후원자 활동 이야기

[회원모니터링] 두 번째 모임, "국내와 해외에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2016.04.25

 어제도, 오늘도 회원관리부에서는 회원님으로부터 같은 전화 문의를 받았습니다.
 “제 후원금이 정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나요?”
 그래서 회원님의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해드리고자 두 번째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4월 21일(목), 밀알복지재단 법인사무처에서는 회원 모니터링 ‘어울림’ 3기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국내와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 내용을 듣고, 회원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국내사업 소개(김래홍 대리)                                    ▲해외사업 소개(임민경 대리)

 먼저 국내 안면장애인과 신장장애인에게 수술비를, 장애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과정과 지원 후에 변화된 장애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21개국 28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해외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특히 레바논과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두 분이 진행하는 사업은 다르지만 ‘회원님의 후원금은 정말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회원님들께서도 깊이 공감해주셨습니다.
 
  
            ▲ 사업 소개를 듣는 '어울림' 3기 회원님들

 이후, 조별로 모여 다음 주 강의 주제에 대한 질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원금과 관련된 주제이다 보니 회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다양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 다음 주 강의 주제에 대한 질문을 공유해 주시는 회원님

 세 번째 모임에서는 ‘후원회비 및 재정관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두 번째 모임에서 공유된 질문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어울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리며, 2016년 4월 28일(목)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