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노인가정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욕구와 필요를 파악한 후 의식주, 의료, 정서지원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가족의 역할을 보충하고 안정적인 생활보호 및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합니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중 재가 및 시설에 입소한 만성노인질환 지원대상자에게 치료·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며, 의료, 재활, 식사 및 여가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사회 교류, 가족지원, 사회복지사 담임제 등 사회적 보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1~3등급 또는 치매, 중풍의 만성노인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주간 또는 야간 보호와 기능강화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유지 및 정서재활을 돕고 가족의 경제활동과 심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지원합니다.

조기 정년퇴임,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55세 이상의 고령자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선호직종, 능력, 경험, 적성을 고려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시니어클럽 및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세탁작업장, 지하철 택배, 보육교사 도우미 등 경험 및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65세 이상 노인들이 삶의 경험과 능력에 따른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노년기에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인권보호운동,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참여 등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창조적이고 활발한 노후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립생활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임대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식사/여가/교육서비스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