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센터는 시청각장애인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립된
시청각장애인을 발굴합니다. 또한 헬렌켈러센터 동료상담가(시청각장애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며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재활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헬렌켈러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를 동료상담가로 양성하여 사회에
숨어있는 시청각장애인들을 발굴합니다. 같은 장애를 가진 동료상담가가
대상자를 직접 만나면서 원활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청각장애인 발굴을
돕습니다.
동료상담가는 자신의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시켜
정서적 재활 및 직업재활을 도모합니다.

시청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찾아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제한된 생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청각장애인들에게 캠프 활동을
지원하여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인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의 사회통합 의욕을
고취시킵니다.

인터넷 이용과 문서의 입출력이 가능한 점자정보단말기의 대여 및 보급
서비스를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시청각장애인에게 알맞은 직업재활 분야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직업재활
훈련을 진행합니다. 또한 비장애인에게 시청각장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를 양육하고자 강사훈련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완전한 자립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시청각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시청각장애인의 의견을 대변합니다. 시청각장애인 옹호 활동, 법안지원 활동 등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비장애인들에게 알립니다.

서울특별시 지원사업(복권기금)으로 특수교사, 동료상담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사회복지사, 수어통역사, 점역교정사 등 전문 인력이 학습지원센터에 상주하여 시청각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의사소통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사회 참여를 도모합니다.

18세 미만 시청각장애인 또는 차지증후군 아동에게 발달 단계에 따른
1:1 개별 교육(촉감교육, 놀이치료, 감각통합 등),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부모 자조모임 지원, 심리검사와 가족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18세 이상 시청각장애인에게 상담과 평가를 통해 1:1 맞춤형 훈련(일상생활, 보행, 점자, 점자정보단말기, 촉수화, 문해 등), 동료상담과 자조모임 지원,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고, 서울특별시민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