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제6기 밀알 대학생 기자단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2025.04.22

꽃잎이 흩날리던 4월 11일, 설렘 가득한 대학생 기자들이 밀알복지재단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바로 새롭게 선발된 ‘제6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인데요. 기자단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제6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



나눔을 선도하는 대학생 기자단

올해로 여섯 번째 활동을 시작한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단은 해마다 밀알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이번 기자단 역시 밀알복지재단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설렘과 유익함이 가득했던 현장

처음 누군가를 만나는 순간,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설렘과 기대, 그리고 긴장감이 뒤섞인 그 순간처럼, 이번 기자단 발대식 현장도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학교도 다르고, 전공도 달랐지만 ‘나눔을 전하고 싶다’는 같은 마음으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기자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밀알복지재단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3명의 대학생 기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단 위촉식과 정형석 상임대표 축사


먼저, 새롭게 선발된 대학생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의 시작은 청년들의 작은 나눔 활동에서 비롯되었습니다”라며, “기자단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과 우리 사회에 스며들어, 밀알과 같은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관찬 강사의 장애인식개선 특강


이어서 시청각장애인 박관찬 강사의 장애인식개선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의 저자이자 현직 기자로 활동하는 그는 ‘장애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장애 당사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과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될 주요 팁을 전하며 대학생 기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학생 기자단의 주요 활동, 혜택,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기자단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미션 수행’으로, 활동 기간 동안 주어지는 총 6개의 미션 중 4개 이상은 직접 사업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이날 1차 미션이 공개되면서 기자단은 3인 1조로 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팀별로 어떤 사업을 취재할지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서로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단의 첫 미션 공유 현장



우리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설렘 속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 6기. 앞으로 이들은 다양한 취재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사업을 소개하고,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줄 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지난 대학생 기자단 글 보러가기 〕



글, 편집 l 커뮤니케이션실 강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