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이것은 당연한 일"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캠페인 18번째 스타,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님!
지난주에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님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련한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캠페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포터: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홍정길이사장: 첫째로, 장애인의 편에 서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장애인이 건물, 공공기계, 민간주택과 같은 사회에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이 생활인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을 주는 일이
활발해져야 할 것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을 이끌어 온, 홍정길 이사장은 밀알학교를 설립하면서 겪었던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게 갖고 있는 인식에 대한 부정적인 경향을 느끼고,
"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회색리본달기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자녀들에게도 삶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회색리본달기의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이 합쳐서 만들어지는 색인 것 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를 이야기하며
리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묶는 ‘통합’을 의미한다.
장애인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부탁드리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릴레이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