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오디오북 낭독에 참여한 배우 한지현
보이는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9」 오픈
2025년 새해 시작을 따사롭게 만들어줄,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9」가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되며, 공모전에서는 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수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소민, 박시은, 진태현, 윤현민 등의 배우와 아이돌그룹 하이키의 리더 서이가 낭독자로 참여했습니다. 그들의 나눔에 이어 이번에는 뛰어난 연기력과 예능에서 비춘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한지현이 오디오북 녹음에 함께했습니다. 배우 한지현은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낭독하며 일상 속 장애인의 스토리를 더욱 감명 깊게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음원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과 더불어 영상으로 보며 들을 수 있는 보이는 오디오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낭독자가 몰입하여 읽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름다운 스토리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펜트하우스’, ‘페이스미’ 등으로 활약한 배우 한지현, 오디오북 낭독 참여
배우로 활동 중인 한지현은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석경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극중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치얼업', '페이스미'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한지현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행을 이어가고자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오디오북 낭독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한 배우 한지현.
특히 이번에 배우 한지현 낭독한 두 작품은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인 만큼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명품 배우답게 인물들의 마음을 감성적인 목소리로 소화해내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전해주었습니다.
배우 한지현의 목소리로 들려드리는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9」에서 배우 한지현은 스토리텔링 공모전 제10회 일상부문 최우수상 최조은 씨의 ‘우리의 공주 이야기’, 제9회 일상부문 최우수상 유리 씨의 ‘해님 별님’을 낭독합니다.
“ 5월이지만 아직 해가 뜨거운 어느 월요일, 교양 수업에 들어가기 전
휴대전화 벨 소리가 울렸다. 큰아버지였다. ‘놀라지 말고 들어’라는 말이 서두에 섰다.
난 침을 꿀꺽 삼키고 긴장했다. 한숨을 쉬며 ‘네 엄마가…’로 이어지는
큰 아버지의 음성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
- 제10회 일상부문 최우수상 ‘우리의 공주 이야기’ 중 -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9」 표지
「나만 몰랐던 이야기 9」는 오디오클립, 윌라. 밀리의 서재, 팟빵, 오디언에서 무료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이는 오디오북” 영상은 유튜브 <나만 몰랐던 이야기>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배우 한지현의 목소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매해 진행되는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우리가 서로에게 귀 기울인다면 슬픔을 넘어
서로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청취차 분들도 서로에게 귀 기울여서, 도움을 구하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해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 9」 낭독자 배우 한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