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이경제 후원자
밀알복지재단은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2호 후원자로 (주)래오이경제 대표 이경제 후원자를 위촉했습니다. 8월 12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이경제 후원자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완전한 사회 통합을 위한 동행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은 1억 원 이상을 기부 혹은 약정한 후원자와 함께 동행(Companion)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고액후원자 모임입니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명의 고액후원자가 컴패니언클럽으로 위촉되었으며, 장애 아동부터 노인까지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밀알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 로고
소외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
한의사이자 ㈜래오이경제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제 후원자는 밀알복지재단에 2019년부터 6년 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을 위해 건강식품을 꾸준히 후원해왔는데요. 지금까지 이경제 후원자가 후원한 건강식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여 원에 이릅니다.
이경제 후원자는 한의대 시절 의료봉사를 하면서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해외 아동을 후원하기 시작했고, ㈜래오이경제를 설립한 이후로는 꾸준히 자사 건강식품을 기부하는 등 물품 후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2011년 설립된 ㈜래오이경제는 다양한 전통 원료 기반의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건강제품을 기획, 판매하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입니다.
밀알복지재단과의 인연은 2019년 재단이 여성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개최한 나눔 바자회 행사에 ㈜래오이경제의 건강식품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는데요. 이후 이경제 후원자는 폭염과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는 독거어르신, 추석 명절을 맞이한 한부모가정,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명예의전당에 헌액하는 이경제 후원자
기부를 지속하게 하는 힘
이경제 후원자는 평소 “나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기쁨이 기부를 지속하게 하는 힘”이라며 “나눔을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기뻐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늘 후원을 받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기부한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경제 후원자는 컴패니언클럽에 위촉된 소감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들로 넘어진 분들이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선한 마음에서 나오는 불꽃 같은 열정으로, 의무나 책임으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무겁지 않고 신나게 나누는 컴패니언클럽 멤버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부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기부를 안 해본 사람은 있지만 단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며 “마음을 나누기 시작하면 선하고 기쁜 마음에 중독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컴패니언클럽 32호 이경제 후원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긴 시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경제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경제 후원자님의 나눔이 멀리 퍼져나가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나눔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는 이경제 후원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와 동행하는 '컴패니언클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과 (주)래오이경제 관계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