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YTN이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22일 서울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에서 열린 ‘대축제 출범식 및 실천마당’을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진다. 출범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직업재활센터 근로장애인들과 함께 빵을 만들었다.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영정사진, 마사지, 퍼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센터 실내외에서 실시되었다.
우리 센터에서 실시된 본 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출범식과 자원봉사 실천마당이 열렸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중앙일보·YTN이 공동 주최하
오후 2시에 열린 출범식엔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SK 김신배 부회장,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상무,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배석규 YTN 사장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을 전후해 ‘자원봉사 실천마당’이 펼쳐졌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40여 개 팀의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 수리, 자장면 급식 봉사, 제빵 및 비누 만들기, 문화 공연, 자원봉사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 7개 단체는 혼자 사는 노인 가정 7곳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등을 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