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시청각장애이다 보니 장난감조차도 무서워하며 던져 버렸던 저희 아이는 제공해 주시는 촉감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의 촉감을 경험하면서
사물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인지능력 또한 상승했습니다. ... 이러한 관심이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어 힘든 줄 모르고
아이 재활치료에 매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함민애 시청각장애아동 母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이, 또 치료와 재활이 너무 중요한데 어느 누구도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제시해주는 경우가 국내에는 많이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런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실제적인 사례 발표와 논의들이 하나의 교육적 길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보고요.
특히 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이런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계기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출처: 웰페어뉴스)
글 | 헬렌켈러센터 박혜경 팀장
편집 | 홍보실 유종화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