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 청년인턴 및 해외파견직원 파송예배
4월 27일(월) 오전, 우리재단을 통해 파견되는 ODA청년인턴 및 해외파견직원을 위한 파송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총 3명으로, 마다가스카르, 태국, 코트디부아르에서 아동결연, 이동진료, 희망학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소감을 나누고 있는 해외파견직원들. 왼쪽부터 오현례 마다가스카르 행정간사, 전은진 코트디부아르 ODA청년인턴, 김종준 태국 ODA청년인턴.
코트디부아르에서 아동결연과 희망학교 사업을 수행할 전은진 ODA청년인턴은 “현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파견 소감을 전했으며, 태국으로 파견될 김종준 ODA청년인턴은 “낯선 땅이 두렵기도 하지만,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파견직원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각자의 파견지로 출국을 하게 됩니다. 먼 이국땅에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한 알의 밀알이 되려고 하는 이들이, 해외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