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사청인 후원자, 고액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27호 위촉
2024.03.06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컴패니언클럽 27호 사청인 후원자

지난 2월 20일(화), 밀알복지재단의 고액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27호로 ㈜퀸스레시피글로벌 대표 사청인(SI JINGREN) 후원자가 위촉되었습니다. 2021년도부터 케냐 아동 150명과 결연후원을 맺고 있는 사청인 후원자는 올해로 누적 후원금이 1억 3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완전한 사회 통합을 위한 동행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은 1억 원 이상을 기부 혹은 약정한 후원자와 함께 동행(Companion)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고액후원자 모임입니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8명의 고액후원자가 컴패니언클럽으로 위촉되었으며, 장애 아동부터 노인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밀알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 로고


어린 시절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기부,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사청인 후원자는 돈이 부족했던 학생 시절엔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선한 마음은 어른이 된 이후에도 이어졌고, 이제는 수많은 해외 빈곤아동들에게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우연한 계기로 물과 음식, 의료 시설 등이 부족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영상을 보게 된 사청인 후원자는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50명의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하는 것에는 큰 결심이 필요했지만,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후원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후원 아동 중 하나인 케냐의 한 어린이가 사청인 후원자님의 꾸준한 지원을 받은 덕분에 전교 1등을 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아동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학교에서 장학금까지 지원받게 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들은 사청인 후원자님이 후원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나눔서약서를 작성하는 사청인 후원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퀸스레시피글로벌 대표인 사청인 후원자는 성공한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상생하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기업이 아닌,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남다른 기업 철학 덕분인지 ㈜퀸스레시피글로벌은 설립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Culture 확산을 계기로 중국 현지에 한국 화장품을 도매·유통하기 위해 설립된 ㈜퀸스레시피글로벌은 현재 의류를 OEM방식으로 제작하여 판매, 수출까지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자회사 ㈜제이디글로벌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ELT코스메틱’을 런칭, 스킨케어 제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청인 후원자는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고, 이 과정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기부를 하는 만큼 더 많은 축복이 온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컴패니언클럽의 멤버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습니다. 

위촉 소감을 말하고 있는 사청인 후원자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기를 
컴패니언클럽 27호 사청인 후원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케냐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사청인 후원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밀알복지재단을 믿고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결연을 맺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밀알복지재단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사청인 후원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와 동행하는 ‘컴패니언클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명예의 전당 기념패를 헌액하는 사청인 후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