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수어톡톡에 새롭게 나타난 ‘톡톡남’, 배우 강훈!
‘보이는 언어’라고도 불리는 수어는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이 손과 표정을 통해 소통하는 일상어인데요.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수어를 배워서 일상 속에서 모두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톡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어톡톡은 무엇일까요?
수어톡톡은 일상 속에서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수어들을 소개하는 밀알복지재단 SNS 캠페인입니다. 2020년부터 함연지 홍보대사(톡톡녀)와 함께 다양한 일상 수어(기분, 요일, 날씨 등)들을 소개했는데요. 특별히 2023년부터는 배우 강훈이 함께 수어톡톡의 ‘톡톡남’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톡톡남’으로 활동하게 된 강훈은 과연 어떤 수어를 보여줄까요?
배우 강훈(출처: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훈의 수어톡톡 도전!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홍유미 센터장, 배우 강훈
지난 1월, 강훈은 수어를 배우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방문했습니다. 처음 수어를 배운 강훈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을 수어로 차근차근 연습하며, 청각장애인들의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훈은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수어로 배워보았습니다. 수어는 손동작뿐만 아니라 표정도 매우 중요한데요. 강훈은 밝고 차분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강훈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수어로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강훈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수어로 소개하였으며, 강훈의 수어톡톡 캠페인 활동모습은 밀알복지재단 SNS(@miral_official_)를 통해 매월 소개할 예정입니다.
“수어를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습니다.
수어톡톡을 통해 비장애인에게도 수어가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 배우 강훈
수어톡톡, 함께 배워 볼까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대화, 수어.
오늘부터 배우 강훈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수어톡톡으로 일상 수어들을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애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어톡톡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강훈 톡톡남’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