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 우리재단 후원으로 세미나 개최
2014.09.23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
우리재단 후원으로 세미나 개최


     강남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강남종합사회복지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가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재단의 산하시설인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와 함께 한국 가족복지의 현주소와 보편적 복지가 나아갈 길을 소개하는 세미나, <한국 가족의 길을 찾는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19일(금),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카리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진행된 세미나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 맞춰 한국가족복지의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사회복지관의 협력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세미나는 한국성서대학교 최선희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습니다. 최선희 교수는 <한국 가족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한국 가족의 현주소, 문제점, 그리고 가족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접근방향과 새로운 모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발표했습니다. 이어 호서대학교 이윤정교수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공상길 회장,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 박연진 총무는 이러한 기조연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복지기관 관계자와 세미나 참석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논의의 장을 펼치며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세미나공동준비위원회 신민선 위원장(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은 “이번 세미나가 가족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라며, 타 기관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한국 가족의 길을 찾는다> 세미나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역 가족복지 활성화를 위한 이번 유관기관 합동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