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화)부터 1박 2일동안 하반기 영성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남서울은혜교회 설악예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영성수련회에는 법인사무국을 비롯한 산하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전국 각 지역의 밀알인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4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는 말씀을 토대로 밀알의 설립이념인 ‘밀알정신’을 되새기고, 밀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영성수련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자처한 밀알인들은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해 초심을 다지며 앞으로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성수련회 첫 날에는 ‘인생의 방향성’이라는 강원호 목사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밀알정신’에 대한 손봉호 이사의 강연과 우리재단의 홍정길 이사장의 설교가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우리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는 ‘스트레스와 갈등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우리재단은 앞으로도 ‘밀알정신’을 바탕으로 이 세상의 모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매를 맺는 ‘밀알’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