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라이온코리아가 장애인 자립을 응원하는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패키지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김승현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3년 연속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장애인 자립을 응원하는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이 올해로 세 번째 출시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라이온코리아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작가가 그린 그림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기획부터 조립, 판매, 기부 등 전 과정에 발달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 그린티향 (출처: 라이온코리아)
이번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는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인 발달장애인 김승현 작가의 그림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김승현 작가는 놀이공원을 테마로 밝고 화사한 그림을 그려 패키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으며, 라이온코리아는 총 2점의 그림으로 그린티와 리치 향의 제품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 그린티, 리치 (출처: 라이온코리아)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우리가 했어요!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장애인 자립’입니다. 이를 위해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두 발달장애인이 참여한 것이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한 김승현 작가는 “코로나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는데, 그 시간이 놀이공원에 간 것처럼 행복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라며 그림을 열심히 그렸고, 자신의 그림이 제품에 디자인 되어 나온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해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 패키지 조립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에서 진행했습니다. 이곳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패키지를 조립 및 생산 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굿윌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된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자립을 응원합니다!
장애인 자립을 응원하는 라이온코리아, 그리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의 협력으로 한걸음 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