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콘텐츠 활동가 교육 진행
Closer 콘텐츠 활동가들을 위한 특전. 바로 월 1회 진행되는 특별한 교육입니다. 밀알은 Closer 콘텐츠 활동가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28일(월), 역삼역에 위치한 오픈콘텐츠랩에서 Closer 콘텐츠 활동가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교육은 ‘(주)앤스페이스(NSPACE)’의 정수현 대표가 맡았습니다. 정수현 대표는 ‘소셜 콘텐츠, 공감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습니다.
강의의 첫 시작은 정수현 대표가 몸담고 있는 ‘(주)앤스페이스(NSPACE)’의 간단한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앤스페이스(NSPACE)’는 콘텐츠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곳으로 회의, 전시, 강연 등 장소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대신 그 안에서 이뤄지는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날 강의가 진행된 역삼역의 오픈콘텐츠랩 역시 ‘(주)앤스페이스(NSPACE)’와 ‘동그라미재단’이 함께 운영중인 곳이었는데요. 다양한 이유들로 공간이 필요하신 분, 콘텐츠 공유 나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앤스페이스(NSPACE)’의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며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편집한 짧은 동영상을 감사했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있는 유저가 몇 명인지 알고 계신가요? 페이스북을 하나의 ‘국가’라고 했을 때, 페이스북은 무려 12억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거대한 집단이었습니다. 이 숫자는 세계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미국보다 많은 것으로, 인구수 2위를 자랑하는 인도와 견줄만한 수치입니다. 이 외에도 유튜브에 매 분마다 약 50시간의 동영상이 업로드 된다는 사실 등 현 세대에서 소셜 미디어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심지어 이집트에서는 태어난 아이에게 Facebook & Twitter 라는 이름을 지어 준 부모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소셜 미디어의 역기능도 있습니다만, 장점만 활용한다면 내가 만든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겠죠?
이어 정수현 대표는 각 SNS마다 가진 강점과 특징을 설명하고 이를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효과적인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도구들을 알려주었는데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Fliker와 Google Drive 외에도, 손쉽게 감각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Canva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였습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이승훈 Closer 콘텐츠 활동가는 "평소 SNS라는 공간을 부정적으로 봤었는데, 나눔과 지식공유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SNS를 잘 활용해야겠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Closer 콘텐츠 활동가들이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드는 도구로써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육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좋은 강의를 해주신 ‘(주)앤스페이스(NSPACE)’ 정수현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