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보호작업장(원장 안성기)은 11월 3일부터 5일사이에 남서울은혜교회 교육관에서 강남구직업재활센터 2층으로 이전을 한다. 11월 6일부터는 새로운 장소에서 천연비누 제조작업을 계속하게 된다.
근로장애인들은 3일 동안 특별휴가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동안 직원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사를 한다. 현재 17명의 장애인들이 일을 하고 있다. 11월 중으로 선발시험을 거쳐 3명을 입사시키면 근로장애인은 20명으로 늘어난다.
내년에는 30명을 고용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2차로 1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10명은 일정기간 훈련을 거쳐 근로장애인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