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카페 92도씨’와 함께하는 ‘굿스토어 캠페인’
2014.06.30
‘카페 92도씨’와 함께하는 ‘굿스토어 캠페인’

     지난 6월 24일(화), 군자역에 위치한 ‘카페 92도씨’는 우리재단의 '굿스토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굿스토어 캠페인’은 매장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를 늘리는 캠페인입니다.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카페 92도씨’는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정기적인 프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발전에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카페 92도씨’의 이예랑 대표는, 물질적인 나눔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에 옮기고 있었는데요. 대학 시절 중국어를 전공한 이예랑 대표는 지역민들을 위한 중국어 무료 강습회를 열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매일 벌어들이는 수익금 중 일부를 모아 결연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고 있다는 이예랑 대표는,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굿스토어 캠페인을 통해 혼자 잘 사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굿스토어 캠페인’에 동참한 ‘카페 92도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