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재단, 튼튼병원과 장애아동 수술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 진행해
지난 6월 23일(월), 척추관절치료 전문병원인 튼튼병원과 우리재단의 사회공헌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튼튼병원은 이전부터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튼튼병원은 우리재단과 협력하여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쪽에 6개 이상 존재하는 선천성 기형인 다지증, 소아마비 등의 장애를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매달 무료 수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튼튼병원의 안성범 대표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마음으로만 품고 있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우리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무료수술 지원으로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삶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우리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아동들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은데, 저소득소외계층가정 아동들은 치료의 기회조차 얻지 못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튼튼병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튼튼병원’은 우리재단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의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튼튼병원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