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컴패니언 클럽 2호 위촉자 이혜나 후원자, (우)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지난 7월 8일(목),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 2호 후원자로 이혜나 님이 위촉되었습니다. 자산운용법인 ‘프롬어스’ 사내이사로 일하는 이혜나 후원자님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독려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30세 나이에 고액 후원자 2호 위촉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 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로 구성된 고액 후원자 모임입니다. 컴패니언 클럽의 멤버가 된 이혜나 후원자님은 30세 나이에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1억 원 후원을 약정했습니다. 이혜나 후원자님은 2017년부터 매월 5만 원씩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 치료비를 후원하다가, 자신이 사내이사로 일하는 ‘프롬어스’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액 후원자로 위촉되었습니다.
컴패니언 클럽 위촉식에 참석한 이혜나 후원자님은 “어릴 적부터 고액 후원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라고 위촉 소감을 전했습니다.
컴패니언 클럽 2호 위촉식
밀알복지재단을 선택한 이유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나 후원자님은 주변인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통한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혜나 후원자님은 밀알복지재단을 기부처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어렵고 힘들던 재수 시절에 장애아동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라며 장애아동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을 믿고 선택해 주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의료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
이혜나 후원자님은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모두 가지고 있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1억 원 후원을 약정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좌)촉수어통역사와 (우)시청각장애인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아름다운 나눔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그리고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와의 동행(Companion)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이혜나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