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전국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 점, 한 걸음’이란 아이들의 정서적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인데요. 지난 1월에 이어 2차로 진행한 나눔의 발걸음, 지금 소개합니다.

‘한 점, 한 걸음’ 캠페인 지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전국 ABC마트 매장과 인근 복지기관이 결연을 맺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신발을 지원했습니다.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ABC마트 상품을 기부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복지기관 인근 ABC마트 매장을 지정해 아동들에게 신발을 지원했습니다.

(좌) 신발을 신고 모인 아이들 / (우) 신발을 착용하고 있는 아동과 직원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1월에 이어 2차로 캠페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1월에 1차로 1~10호점, 5월에 2차로 20호점까지 추가 선정하여 총 657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신발을 지원했는데요. 봄, 여름 아이들이 가볍게 신고 뛰어놀 수 있는 런닝화, 샌들 등 신발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ABC마트와 함께 신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뿌듯함을 나타냈습니다.

신발을 신고 즐거운 아이들 모습

‘착한매장’과 함께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은 ABC마트 매장은 ‘착한매장’ 이라는 명칭을 달고 아이들을 위해 연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됩니다. 지난 4월 30일, 착한매장 13호점으로 선정된 ABC마트 연신내역점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인근 아동복지종합타운 ‘은평천사원’을 방문하여 운동화를 선물했습니다. ABC마트 연신내역점 김미연 점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을 처음 만났는데, 나눔의 가치를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착한매장으로 선정된 ABC마트 연신내역점

은평천사원으로 전달된 운동화 선물은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꿈을 응원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를 위로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요. 은평천사원 조성아 원장은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에 주신 선물은 아이들이 각자의 꿈대로 성장하여 베푸는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신발 선물을 받고 감사편지를 쓴 아이들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한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 앞으로도 ‘착한매장’과 같은 나눔의 발걸음이 계속되어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문화에 발맞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