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재단, 김의동 전문위원과 위촉식 진행해 

     26일(수), 우리재단은 해외 긴급구호 상황 발생 시 전문적인 보건의료 사업을 펼치기 위해 김의동 외과전문의와 전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의동 전문위원은 가톨릭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복음외과의원 원장으로 약 30년간 근무하였으며 방글라데시,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친 다수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지진, 태풍, 화산폭발 등 해외 재난상황 발생 시 보건의료 전문 인력으로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고, 김의동 전문위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김의동 전문위원은 긴급 상황에서의 외상치료 및 이동진료 활동, 보건의료 사업에서 전문적인 조언,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재단을 도울 것입니다. 전문위원과 함께하는 우리재단의 국제 긴급구호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