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가깝게 만드는 사람들,
1기 Closer 서포터즈 발대식
지난 2월 26일(수), 법인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는 Closer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Closer 서포터즈는 ‘세상을 가깝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영문번역을 통해 재단의 소식을 해외에 알리는 영문번역 분야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도 그리기 활동을 펼치는 장애체험 분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013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영문번역 서포터즈 3명과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장애체험 서포터즈 5명은 1기 Closer 서포터즈로서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발대식에서 김찬걸 서포터즈는 “그림자와 같이 활동하겠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옆에 늘 존재하는 그림자와 같은 Closer 서포터즈가 되겠다.”고 말했고, 임정균 서포터즈는 “Paradigm Shift!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고가 전환되는 변화의 시점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기 Closer 서포터즈는 우리재단의 소식을 번역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밀알의 소식을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장애인을 위한 지도그리기 활동을 하며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시야를 넓혀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1기 Closer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구 반대편 나라의 일에도 한 번 더, 우리 이웃인 장애인에게도 한 번 더, 관심을 가지며 세상이 조금 더 가까워지기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