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서언, 서준 형제가 올해로 8살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훌쩍 큰 사랑둥이 서언, 서준 형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을 만날 수 없게 되자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엄마인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의 추천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로 선물을 정했다고 하는데요! 서언, 서준 형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40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적으며 열정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고 합니다.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와 서언, 서준 형제의 모습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문정원 씨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밀알복지재단에 소중한 후원금 2,000 만 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 3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중증장애인지원센터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3곳에 기부한 문정원 씨는 2020년의 마지막 달에 다시 한 번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에서 웃고 있는 문정원 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