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1월 16일(목) 밀알복지재단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신입직원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43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장바구니’라는 프로그램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014년에 입사한 금호석유화학그룹 신입직원들은 도봉구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 중 10가정을 선정하고, 신입직원들을 10개조로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장을 보아 구입한 후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했습니다. 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누며 단순히 물품을 전하는 것을 넘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호석유화학그룹 신입직원 중 한 명은 “본인이 생각한 숫자보다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시다는 것에 놀랐다”며 “많은 어르신들을 도와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작게나마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