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수요일 오전 8시, 밀알학교에서 밀알복지재단 시무식이 열렸습니다. 시무식은 밀알복지재단 법인사무국과 43개의 산하시설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형석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무식에서 홍정길 이사장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주제로 무엇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라는 말은 곧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라는 말이라며 사랑을 깨닫게 된다면 감격적인 생애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2013년 우수직원 시상과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장기근속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우수직원상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김현정 외 18명에게, 장기근속상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경희 외 4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최미경 사무국장의 사업보고와 2014년 10대 주요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 한 해 동안 더 열심히 투명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