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밀알복지재단 후원자 백인자라고 합니다. 저는 2014년 희망TV SBS 방송을 계기로 해외아동을 돕는 1대1 결연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9년도에는 네팔로 후원자 해외사업장 방문 프로그램(Let's Go Together)에 참여했습니다. |
Q. 해외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직접 현장을 둘러보시니 어떠셨어요?
|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내내 너무 기분 좋았어요.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러 갔다가 되레 더 받은 것이 많은 시간이었죠.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
Q.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 아무래도 겉모습부터가 낯선 사람들이라 아동들이 어려워하진 않을까 했는데, 우려와 다르게 활짝 웃으며 반겨주던 모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
해외사업장 방문 모습
| 안녕하세요. 저는 어머니(백인자 후원자)께 바통을 이어받아 밀알복지재단에 후원하고 있는 회사원 김태희입니다. 저도 어머니와 함께 해외아동 결연으로 후원 중인데요. 결연 아동이 성장해 건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사진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
Q. 후원하고 있는 결연 아동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 지금 당장은 막막하고 힘들지라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건강하게 잘 자라서 훗날 웃으며 만날 수 있길 소망해! |
Q. 주변에 밀알복지재단에 대해 소개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사업장 방문을 통해 직원 한 분 한 분의 좋은 인품을 보면서 밀알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졌어요. 그래서 원래도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곳이지만, 소속 직원들을 보면 더욱 신뢰가 생기는 재단이라고 추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Q. 어머니께서 네팔 사업장 방문 이후 어떤 말씀을 해주셨나요?
| 어머니께서 사업장에 다녀오신 직후부터 좋았던 기억을 많이 들려주셨어요. 앞서 말씀해주셨던 첫 만남 당시라든가, 아동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어울렸던 일 등. 덕분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사업장 방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뭐든 직접 보고 느껴야 많은 것을 깨닫지 않을까요? |
해외사업장 방문 모습
Q. 후원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 우리에겐 적은 금액일지라도 아동들에게는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소중한 희망의 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희망의 끈을 쥐어 주세요. |
| 후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저 또한 긍정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행복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