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중 유난히 날씨가 맑았던 지난 7월 26일, 밀알복지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의 주요 번화가 네 곳에서 ‘Let’s 천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Let’s 천천’ 캠페인은 매월 천원의 작은 나눔으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소액기부캠페인이다.)
‘Let’s 천천’ 캠페인 진행을 위한 사전모임이 지난 7월 25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를 나누어 캠페인 홍보 전략을 세우고 각 조의 단합을 위한 친목도모 시간도 함께 가졌다.
명동, 대학로, 홍대, 건대 등 네 지역에서 진행된 ‘Let’s 천천’ 캠페인은 번화가의 상점에 천천클럽 홍보를 위한 포스터 부착을 요청하고 조별로 세웠던 전략에 맞추어 소액기부문화를 알리고 참여를 호소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 ‘봉즐’과 숭실대학교 봉사동아리 ‘밀알’, 개인 자원봉사자 및 밀알복지재단 온라인나눔팀 직원 등 총 40여 명이 함께 하여 90곳의 상점에 120장의 캠페인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는 등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