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요!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행복 모자이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내 방범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LED벽부등 설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태양광LED벽부등은 낮 시간 충전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혀 전기료를 절감하고, 가로등이 설치되기 어려운 지역에도 보다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골목길 등 방범이 취약한 구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벽부등이 설치된 모습]
경기지부는 작년 9월 경기도 내 태양광LED벽부등 설치가 필요한 지역들에 대해 공모를 통한 사업신청을 받았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으로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는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이 많아 어르신이 넘어지거나 다치며,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은 불안함을 안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다행히도 본 사업을 통해 청북읍 내 126개의 벽부등이 설치되고 있으며 일부 설치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은 밝아진 밤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청북읍 내 소재한 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알리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을 뿐 아니라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을 통해 LED벽부등의 원리를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양광LED벽부등 설치 사업으로 청북읍 일대의 주민들이 야간에 보다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밝아진 밤길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위험 예방적 차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좋은 사업을 후원해주신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경기지부장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