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부, 지구 반대편의 아이들에게 따스한 빛을 선물하다!
지난 12월 21일(금), 대전·충청지부는 대전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호수돈여자중학교와 함께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호수돈여자중학교 강당에 모인 전교생 245명은 ‘남을 위해 살자’라는 교훈으로 좀 더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고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해외의 에너지 빈곤국가에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친구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함께 보낼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했습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또한 진로에 대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호수돈여자중학교 학생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구 반대편 이웃에게 따스한 태양광 랜턴의 빛을 선물해준 호수돈여자중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