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홍보대사와 스포츠 선수들의 따뜻한 ‘메리코(Leeco)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온 지난 12월 20일, 밀알학교에 16명의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표인봉 홍보대사와 프로야구 선수인 김동엽, 김현수, 박병호, 박상원, 양의지, 허경민 선수와 강지선, 김윤교, 변현민, 지영민, 지영진, 홍진주 KLPGA 프로 골프 선수들, 그리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 축구 선수 신세계 등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의 선수들과 임직원이 대거 참가해 밀알학교 장애학생들과 즐거운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이 날 선수들은 학생들과 일일 짝꿍을 맺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과 트리를 만들고, 미니 운동회를 하며 짧지만 친밀한 관계를 맺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밀알학교와 밀알복지재단에 스포츠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야구, 골프, 축구, 쇼트트랙, 리듬체조 등과 관련된 스포츠 용품은 밀알학교 장애학생들의 체육시간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올 한해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방법을 고민하다 스포츠를 통해 환원하자는 생각이 들어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소속 선수들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선수가 ‘진짜 스타’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
“올해도 많은 분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사랑받는 자리에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 또한 막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야구선수 박병호
“저희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피로가 풀리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앞으로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 도움이 되고 귀감이 되는 일로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프로골프선수 홍진주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진행을 이끌어주신 표인봉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다양한 선행을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행스타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진행되는 ‘밀알콘서트’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최근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원 건립기금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잊지 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함께 한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표인봉 홍보대사
바쁜 시간 가운데 장애아동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표인봉 홍보대사님과 모든 선수분들,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의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이 이 날 보였던 맑고 밝은 웃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