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스타인터뷰] 야구스타 양준혁
2013.05.07

 

 

 

야구계의 최고기록 최다 보유자! 양신 양준혁씨와의 담백한 인터뷰

어려울 때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흥미진진 OX퀴즈~!

 

Q1. 장애인의 반대말은 일반인이다.

Q2. 시각장애인과 길을 걸을 때 손을 잡고 간다.

Q3. 지적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른 학습과정을 거친다.

 

 

영상을 통해 양준혁씨와 함께 정답이 무엇인지 함께 풀어보아요^^

 

 

 

Q. 양신,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이 양준혁재단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양준혁: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는 공부만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것 같아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Q. 현역시절의 부상경험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은 어떠했는가?

 

양준혁: 다행히 큰 부상이 없어서 선수생활을 오래할 수 있었는데 은퇴하기 2년 전 근육이 찢어져서 한달정도 목발을 짚고 다녔던 적이 있었다.

부상을 극복하려면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한다. 정신적으로 아무래도 많이 힘들지만 힘들다는 것을 표현하면 주위 사람들이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아 평상시대로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다.

몸에 오는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몸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마음만큼은 기죽지 말고 더 힘내서 장애를 이겨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