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밀알복지재단은 7일(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경영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하반기‘사회공헌 컨설팅’전담조직을 구성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는 신한은행 기업컨설팅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따뜻한 금융’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본 협약체결 이후 ㈜신한은행은 우선 굿윌스토어 송파점에 대해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게 되며, 이후 밀알복지재단 내 다른 산하시설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이동대 부행장은 “국내 대표적인 복지법인인 밀일복지재단과의 경영컨설팅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컨설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굿윌스토어에 대한 신한은행 임직원 자원봉사, 물품기부 등 봉사활동과 더불어 컨설팅 지원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밀알복지재단의 사업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작업장에 더 나은 컨설팅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