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태양광랜턴 지원사업 진행
2013.04.30

 

밀알복지재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스포츠토토배트맨의 후원을 받아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프리카 4개국(에티오피아, 말라위,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빛이 없는 마을에 2,740개의 태양광랜턴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력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간편하게 빛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실제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은 전력 보급률이 30% 미만이라 해가 지면 거의 모든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태양광랜턴을 지원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티오피아 딜라지역 한별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680가구
-말라위 은코마지역 장애인재활시설, 노인가정 등 680 가구
-라이베리아 그레이스초등학교 학생 및 준커팜마을 주민 680가구
-시에라리온 워털루지역 3개 초등학교 및 주민 7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