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실에서 수업 진행
이전한 센터 교실마다 칠판을 설치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외에 흩어져 수업을 할 때보다 훨씬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되어 아이들도 더 즐겁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치체와, 산수 기초교육을 받는 2개반, 수화교실, 장애학생, 방과후 반이 운영되고 있어 4개의 교실에서 쉴 새 없이 수업이 진행됩니다.
장애학생 음악교육 실시 및 물리치료
코이카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음계와 박자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문수 지부장과 임지은 간사의 리코더 합주를 들려줬더니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신 물리치료사와 학생들에게 장애아동들이 물리치료를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한번의 치료로 아이들이 온전해질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조금씩 앉고, 고개를 가누고, 서고, 걸을 수 있게 되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