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을 전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신규 태양광랜턴 출시
밀알복지재단은 6월 1일(금)부터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개발된 태양광랜턴은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의 자립복지 및 생활 안전을 위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광랜턴 조립 키트인 ‘솔라미’를 개발하여 현재까지 약 5만개의 태양광랜턴을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지원하였습니다. 태양광랜턴을 지원 받은 해외 사업장에서는 가구 소득 증대, 이동 편의, 아동의 안정적인 공부환경 조성 등의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기존 태양광랜턴을 사용중인 아프리카 아이들]
랜턴과 거치대 분리형으로 제작된 기존의 랜턴과 달리 신규 랜턴은 손잡이를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부품 분실의 위험을 줄이고 손잡이를 이용해 이동의 편의성을 강화, 불빛이 없어 위험했던 밤길 보행에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LED렌즈 밝기를 강화해 더욱 밝은 빛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양광랜턴을 선물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랜턴 덕분에 말라위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 얼마 전, 랜턴에 대한 소식을 들은 사업장 근처 현지 학교로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랜턴을 지원받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그만큼 ‘불빛’은 말라위 사람들에게는 소중하며, 앞으로 더 많은 희망의 빛이 이 땅에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밀알복지재단 정문수 말라위 지부장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희망의 빛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캠페인 참여는 라이팅칠드런 온라인 페이지(http://lighting.miral.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밀알복지재단 태양광랜턴 담당자(070-7462-9055)
*태양광랜턴 조립 후 동봉되어 있는 리플렛에 봉사활동 인증서를 적어주시면 랜턴 1개당 봉사활동 2시간이 인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