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홍보대사 외 여배우 7인,
‘브릿지 바자회’ 진행 후 1천6백만원 기부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배우 박시은이 아름다운 여배우 7명(이태란, 유선, 한채아, 박탐희, 황보, 양정원, 민아)과 함께 지난 5월 12일(토),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브릿지커피에서 ‘제2회 브릿지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16,151,000원)을 장애아동 의료비로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브릿지 바자회’는 평소 다방면으로 꾸준하게 선행을 펼쳐온 여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리(Bridge)가 되어준다는 의미인 ‘브릿지 바자회’는 기획부터 준비,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배우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바자회에는 여배우들의 애장품 외에도 16개의 브랜드(찰리스캔들, 폴라탐, 썸띵굿, 보닐라감자칩, 아넬라퓨레, 팜팩토리피치, 제이스플라워랩, ASL쥬얼리, 경기도주식회사, 라이프클락, 핑크배터리, 오조드파파, 로지오가닉, 크리스탈e컴퍼니, 스미스티, 알렉스더커피)가 참여하여 상품들을 판매하였습니다.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기부된 수익금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앓고 있는 성하은(가명)씨와 동맥관 개존증**을 앓고 있는 하은씨의 딸 서예은양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예기치 못한 낙상사고로 희귀난치병을 앓게 된 성하은씨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임신 중에도 독한 진통제를 복용해야만 했고 그 결과 예은양마저 질병을 갖게 되었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의료비로 모녀의 건강이 호전되길 기대합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
**동맥관 개존증: 출생 직후 닫혀야 하는 동맥관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고 열려있어 심부전, 심내막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음.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