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다지증 앓는 김가훈 군 사연 방영
2012.09.27

 

 

다지증 앓는 김가훈 군 사연  방영

 

 

선천적으로 여섯 개의 발가락을 갖고 태어났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는 물론 검사도 받지 못했던 네 살 가훈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를 통해 지난 25, 26일 방영됐다.

 

한국인 아빠와 캄보디아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가훈이는 선천적 장애인 다지증 뿐 아니라 자랄수록 더 많은 장애가 발견되어 치료가 시급하다. 손가락에도 이상이 있어 마디가 구부려지지 않고 삼킴 장애가 있어 음식물 섭취 또한 쉽지 않다. 때문에 또래보다 체구도 작다.

 

다문화 가정에서 가난과 장애까지 안고 있는 가훈이. 세상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아이가 지금처럼 밝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김가훈 군의 안타까운 사연은 CBS TV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를 통해 오는 9월 29일(토) 오후 4시 10분에 다시 방송된다. (skylife 412번, 각 지역 케이블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