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미션호산나와 협약식 체결
전희승매니저는 아프리카에서 10여년간 활동하면서 학교를 설립하고 매주 토요일 마다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학용품, 옷,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토요학교와 그룹홈 등을 운영하여 빈곤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전희승매니저는 수도 타나 암페필루어지역 내 2개(E.P.P Ampefiloha, Isuzy) 초등학교에 350~400여명의 아동 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학용품, 옷, 의약품, 생활 용품 등을 지원하는 토요학교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에 장소를 빌려쓰던 학교를 2011년 12월부터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현재의 학교로 급하게 옮기게 되었고 이전 학교에는 식당시설이 있어 아동에게 밥, 국, 삶은 달걀을 제공했으나, 현재 학교에는 식당이 없어 빵, 비스켓으로 식사를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식당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토요학교에 참석하는 아동 중에 자질과 재능을 가진 아 동을 발굴하여 공동생활을 하면서 삶 전반을 케어하여 미래의 지도자로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과 식비,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신체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희승매니저와의 협약식은 8월 22일(수)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정형석상임대표와 최미경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 마다가스카르 2개의 학교지원 및 토요학교, 그룹홈 운영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