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8월 9일(목) 우크라이나 이창배프로젝트매니저를 위촉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중독치료센터사업을 시작한다.
우크라이나 중독치료센터는 수독 키예프로부터 서쪽을 670km에 위치해 있는 리보브시 슬로비시까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9월부터 20여명의 마약, 알콜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독치료센터는 대상자가 입소하면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중독치료를 받으며, 최초 3개월의 마약과 알콜을 완전히 금하는 적응기간을 가진다. 이후 9개월 동안 영성훈련, 직업재활을 통해 중독증세를 치료하여 사회로 복귀하거나 다른 입소자를 케어하는 담당자로 세워지게 된다.
오늘 매니저로 위촉된 이창배매니저는 2006년부터 중독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 매니저로 위촉된 이창배매니저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중독치료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아 사회로 복귀되어 값진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