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100명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SK건설은 1994년도에 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희망메이커”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500명의 생활안정과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결연후원을 진행해오던 중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100명에 대한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총 600명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게 되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로 나눔 문화에 대한 더욱 두터운 전사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라며 “앞으로도 SK건설은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류수영씨가 참여하여 나눔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나눔토크 콘서트 중 배우 류수영은 “배우로서 다른 사람의 삶을 그려내는 연기활동을 하면서 인격이 점점 닳아 없어지는 것 같은 갈증이 컸다”고 고백하면서 “우연한 기회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내 마음 속에 행복감과 사랑, 인격이 꽉 들어차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연기가 쉬워졌을 뿐 아니라 삶도 더 풍성해지고 행복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연에 참여한 SK건설 임직원들은 “류수영씨 열정이 넘치는 나눔정신에 감동받은 1인”이라며 “많은 감동과 의미가 있었던 강연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