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모금 캠페인으로 안면 장애아동 지원 ‘웃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의 안면 장애아동 지원 ‘웃어요’ 캠페인은 선·후천성 안면 장애 및 화상 장애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안면 장애아동들에게 수술,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웃어요’ 캠페인은 4월 16일 오픈되며, 오픈 이벤트로 캠페인 기간 중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 선착순 50명에게 밀알 베이커리의 수제 쿠키 2종을 선물로 제공한다.
웃어요 캠페인 홍보를 위해 배우 정소민이 사진, 영상촬영 등 온라인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였다. 웃어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배우 정소민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다면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하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만화가 김보통이 안면 장애아동의 아픔을 담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여 안면 장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에 담아내었다.
안면장애 지원 사업 관계자들은 안면 장애는 성장 시기에 따라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를 통해 상태가 많이 완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안면 장애 완화와 더불어 완치까지 가능한 장애도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인 의료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밀알복지재단 온라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웃어요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안면 장애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안면 장애로 인해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안면 장애아동들에게 검진 및 수술비, 교정 치료비, 재활 치료비 등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