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내소모임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 진행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4일(토), 후원자들을 초대하여 국내소모임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진행하였습니다. 모임에서는 평소 장애에 대해 관심 있던 후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애를 극복한 박모세 성악가 어머니의 강연과 일일장애체험 및 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4월, 밀알복지재단에서는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내소모임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히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래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 박모세 성악가의 어머니께서 ‘장애인 부모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짧은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후 후원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과 주변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걸 이번 장애 체험을 통해 느꼈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참여 후원자
“이번 체험을 통해서 나 또한 언제든지 어려운 환경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박모세 성악가 어머니의 강연을 통해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 참여 후원자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잠시나마 장애인의 시각에서 장애의 불편을 몸소 체험하며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통해 후원자들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시설 증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