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로 인해 강해진 꿈을 향한 열정
우지원은 슛을 쏠 때 남다른 포즈를 취하지만, 백발백중의 슛을 선보인다. 특별한 자세가 정확한 슛을 만들어 낸 걸까? 우지원의 슛 자세가 만들어지기에는 수천번의 연습과 노력이 필요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우지원은 초등학생 시절 갑작스럽게 당한 교통사고로 오른쪽 팔이 휘어 농구를 포기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농구를 향한 열정으로 하루에 천번씩의 슛 연습을 하여 결국 “코트 위의 황태자”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그가 얻게 된 ‘황태자’라는 호칭과 국가대표 농구팀 코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에는 남다른 끈기와 노력이 있었다.
우지원은 “어린나이에 꿈과 희망이 없었다면 나에게 이런 날이 없었을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분들도 좋은 성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라고 말하며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부상이나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여 그 꿈을 이루기를 바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