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맞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현장 이야기
밀알복지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수도권 소재의 대학교 내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여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참여를 통해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체험교실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 교육과 아프리카 아동에게 희망의 편지쓰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에너지 나눔증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현장사진 1]
“개강철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에너지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게 됐다. 참여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황대벽 부장
“아프리카의 많은 아동들이 기아와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기가 없어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태양광랜턴으로 아동이 조금이나마 밝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좋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KC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현장사진 2]
새 학기 맞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현재까지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을 방문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교실은 3월 20일 KC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총 9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세 일정 하단 참고)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 17개국 5만 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였습니다.
*새 학기 맞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일정
KC대학교: 3월 20일 ~ 23일
성서대학교·항공대학교: 3월 26일 ~30일
숭실대학교: 3월 28일 ~29일
덕성여자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 4월 2일 ~ 6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4월 9일 ~ 13일
명지대학교: 4월 16일 ~ 20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4월 23일 ~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