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SBS 및 4개의 NGO가 함께한 사회공헌방송 "희망TV SBS"가 지난 5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류수영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다녀온 마다가스카르 도시빈곤아동 영상과 이동진료, 혀에 암이 걸린 마나이, 토요학교 등이 방영되었으며, 국내영상으로는 두개골 기형을 앓고 있는 세영이가 소개되었다.
이번 희망TV SBS는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콜센터가 진행되었으며, 올림픽공원에서 각 NGO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 중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을 벌였으며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대우하겠다'는 서명과 함께 회색리본을 직접 붙이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희망TV SBS는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SBS가 매년 시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에는 4월 대규모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3월 20일(화)부터 11박 12일 동안 배우 류수영,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류수영은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는 미가엘(5세, 남)을 만나고 돌아왔다.
또한 도시빈곤아동들과 함께 음악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마다가스카르 오지를 다니며 진행하는 이동진료에 동참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