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기적의 아이콘’ 박모세
교회협력홍보대사 위촉
지난 1월 19일, 밀알복지재단 전직원 시무예배에서 기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청년성악가 박모세가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박모세 성악가는 생후 3일만에 대뇌의 70% 소뇌의 90%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 청각의 중복장애에도 불구하고, 한쪽 귀로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장애 극복의 메시지와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위촉식을 마치고 간증과 찬양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박모세 성악가의 어머니 조영애님의 간증과 박모세의 찬양이 순서가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모세가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 박모세의 어머니 조영애님
“박모세씨가 찬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처럼,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나눔예배를 통해 많은 교회와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전파하는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박모세 성악가는 2009년 하계 스페셜올림픽과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며 꿈을 전파하는 기적의 청년성악가 박모세 교회협력홍보대사의 행보를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