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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에너지나눔챌린지’가 열린 SRT 수서역 현장
2017.07.28
'제2회 에너지나눔챌린지'가 열린 SRT 수서역 현장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6일, SRT 수서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SR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목표 전력 1,000W를 생산해내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입니다.
이날 SRT수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 1,000명이 참여하여, 각자가 1W씩 총 1,000W 전력을 생산하여 챌린지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구에 쿨매트, 차렵이불 등이 담긴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종일 진행된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부이사장, ㈜에스원 박준성 전무, ㈜SR 최길묵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태양광 랜턴 조립 체험 부스와 똑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약속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시민참여형 레크레이션 이벤트도 벌어졌습니다. 신인 걸그룹 베리어스도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통해 챌린지를 응원하였습니다.
“에너지 빈곤계층은 우리나라에만 130만에 달한다고 합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폭염으로 인해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협력해주신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SR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에스원은 에너지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기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에스원 박준성 전무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SR 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