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반도체 전문연구개발 업체인 FCI(한국대표 한상우)가 우리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및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선물나눔’을 12월 29일(목) 오후 1시, 밀알학교에서 열렸다.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선물나눔’은 추운 연말을 홀로 보내야 하는 저소득가정 및 홀몸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FCI임직원 100여명이 선물 세트을 포장하고, 직접 찾아가 떡국을 끓여주는 등 홀몸어르신에게 가슴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FCI와 밀알복지재단의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FCI는 추운 연말을 홀로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5백만원을 기부하였다.
FCI임직원들의 첫 번째 활동은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것. 저소득가정 및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되는 선물세트에는 목도리, 털모자, 털장갑, 수면양말, 귀마개, 찜질팩, 과자 등이 담긴 선물세트이며 총 150가정에 선물이 전달되었다. 특별히 이 선물세트에는 정성스럽게 자필로 작성한 신년카드도 함께 동봉되었다.
두 번째 활동은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떡국을 끓여드리는 것. FCI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의 재료를 가지고 집에 찾아가 손수 만든 떡국을 선사했다. 매일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집에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FCI의 한국대표 한상우사장은 “모든 이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에 부풀어 있을 때 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외로이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떡국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해 기쁨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