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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2017.04.05
코리안리재보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밀알복지재단은 30일(목)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원종규)과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음악교육지원사업에 관한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안리재보험㈜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의 악기와 레슨비, 연습실 대관료 등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게 됩니다.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과 정형석 상임대표, 코리안리재보험㈜ 원종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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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어도 장애로 인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코리안리재보험㈜의 지원으로, 음악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꿈을 이루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달라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안리재보험㈜ 원종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첼로앙상블 ‘날개’를 통해 음악에 재능을 보이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문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이 지속해서 첼로를 연주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코리안리재보험㈜에 감사드립니다.
